일주일이 지났는데 지난 금요일 그러니까 5/18 2012년 World IT Show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어쩌다보니 이번해도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마지막 날.

지난번과는 달리 혼자서 출발. 장내에서 트위터리안을 만났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사전등록? 그게 뭥미 한 상태로 WIS 시작하는 주가 되서야 깨달았다는게 함정일까요

1년사이에 어떤 기술들이 나왔다 기대를 가지고 아침 일찍 출발하였습니다.


1층 전시관은 일반 기업부스와 대학부스. 3층 전시관은 통신사부스와 삼성, LG부스로 나뉘어있었습니다.





판타시 스타 온라인 2(이하 판스온2)의 베타테스트가 끝난지 벌써 꽤 지났네요.

뭔가 이것저것 바빠서 한번 정리해야하는데 하면서도 정리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약 한달, 뭐 일하느라 실제 플레이 시간은 많이 않았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즐겼지요.

베타테스트라곤 하나 게임의 완성도는 100% 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별다른 버그도 없었고, 게임 진행의 문제도 없었습니다.


베타 다웠던게 있다면 서버 상황이었을까요.. 서버 상황이 첫날부터 종료일까지 그다지 좋지는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않좋았지요. 해외에 서버가 있어서가 아니라.. 심지어 일본인들마저 서버문제로 고생했으니까요.


스샷이 많은 관계로 대사 해석 설명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사실 더 많은 스샷과 함께 더 긴 내용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프로그램의 오진인지 용량이 없다며 스크릿샷을 못찍는 사태가 발생(남은용량 4GB인데) 그래서 스크린샷이 중도에서 끊겼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게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본문과 댓글에 추가하겠습니다.



베타테스트 마지막날은 다같이! 한국이나 일본이나 다를거 없네요ㅎㅎ

갤럭시S3와 베가레이서2 옵티머스 LTE2

갤럭시의 공개이벤트가 비중이 커서 나머지 둘은 좀 묻힌 감이 있지만 세가지 기기의 공개정보입니다.

의외였던건 갤럭시에 묻혀 버렸던 옵티머스LTE2의 사양이었죠.

배터리양도 그렇고, 2GB램이 탑재되어서 가용램이 충분하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실제 가용램(언제든 쓸수있는 램)이 1GB약간밖에 안넘어서 평이 좋지않습니다.

이번 3종의 스펙을 보면 앞으로 나올 폰에서의 쟁점은

'거대한 화면' '빠르고 좋은 카메라' '고용량 배터리' '무선충전' 'LTE' 이 네가지가 될것이라 쉽게 볼수있다.

이 세가지중

.옵티머스 LTE는 LG 폰 답게 최적화가 좋지 않지만 빠르게 할부원금이 줄어들고있어서 세가지중 가장 무난하게 선택 하기 좋은 폰으로 생각 된다. 또한 2GB라는 쾌적한 램에 비해 가용램은 실망적이지만, 루팅해서 사용하는 코어 사용자들에게있어서도 역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보인다.

.기본성능만 보고 사용한다면 역시 갤럭시S3가 좋겠다.

좋은 성능, 무난한 최적화, 다양한 부가기능. 다만 갤럭시는 삼성답게 애플의 아이폰처럼 고가라는 점이 사용자들에게 부담이 될듯하다. 물론 가격방어가 오래가기야 하겠지만 아이폰만큼 안떨어지지는 않을테니 내년쯤에는 보급형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걱정되는건 얼굴인식등에의한 화면고정, 제스쳐등의 옵션효과를 켜두고쓰기에는 배터리가 좀 걱정된다. 물론 끄고 사용한다는 방안도있기야 하다.

.세가지중 가장 애매한 상황에 놓인것이 베가 레이서2

이놈에 대해서는 뭐라 말해줄수가 없다 경쟁자가 너무 쟁쟁하다. 스펙을 올렸다고는 하나, 둘 사이에 끼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다. 이렇다하게 특출난 기능이 보이지도 않고, 그냥 고급 폰 이라는 입장


저는 어디까지나 일반인 이므로 실제 사용 추천은 직접 만져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얼마전 일본의 세가에서 'Phantasy Star Online 2'(이하 '판스온2')의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통칭 판스온은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와도 같이 상당히 예전부터 이어져온 RPG 게임으로

이전까지 싱글패키지 게임이었던 판타시스타에서 드림캐스트에선 신도전해서 판타시스타온라인이라는 콘솔게임치고는 이례적인 온라인 RPG를 만들었죠.

이제와서 보기엔 2000년도에 온라인 ARPG가 뭐 어쨋다고? 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당시는 '콘솔'에서 온라인게임을 할수있다는 상식조차 거의 없던 시대인데다, 요즘은 그흔한 네트워크 대전조차 당시에는 이렇다하게 나온 작품도 없었고

무엇보다도 콘솔로 온라인 RPG라는게 참신했던 작품입니다.

이후 판타시스타 시리즈는 패미컴부터이어지던 시리즈를 막을 내리고 '온라인'의 시리즈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판스온의 특징은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지금봐서는 어디가?! 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싱글플레이에서 키운 캐릭터를 온라인에서도 사용가능했다는 점. 덕분에 싱글데이터만 해킹해도 온라인에 적용되어 말썽이 많기도 했습니다.

블루버스터 때 부터는 PC에 저장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저장하게 되고 싱글플레이라는것 자체가 사라져서 방지책은 되었지만 싱글플레이의 삭제는 온라인 유저들의 안타까움을 샀고 이후 세가에서는 축적된 기술로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PS2/XBOX360/PC)라는 싱글플레이에 별개로 온라인모드도 탑재되어있는 패키지게임으로 귀환.

온라인의 유져였던 사람은 대부분 신작인 유니버스 시리즈로 넘어가게 되는건 필연이었다고 할수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후 액션성이 강화된 이 '유니버스'시리즈는 유니버스-일루미나티의 야망-포터블-포터블2로 이어지지만 그건 별개의 이야기.

별개의이 야기지만 이렇게라도 언급하는 이유는 이 액션성이 판스온2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판스온1으로의 회귀. 하지만 그래픽과 액션성은 유니버스에 가깝게.

그냥 유니버스의 후속작 아냐?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판스온의 부활을 기다려온 이들에게는 아무래도 둘은 별개로 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저도 판스온과 판스유는 족보는 같지만 정통 후속작이라고 생각안하기도 하구요

단지 판스온2의 경우 세가는 판스온1의 후속작이라고 했지만 일단 보기에는 판스유의 후속작이라고 보기가 쉬운것도 사실이긴합니다.

일단 그런 판스온2가 제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모집을 받기시작했고 이를 알게된 본인도 참가 신청!

다행히도 합격했지만 지원자가 많지 않았던건 아닌가 싶기도.... (덧붙여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판타시 스타 포터블2의 구매자에게 특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기다린 자에게 복이 있나니. 이메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 합격 통지.


P.S. 읽으시다보면 왜 판타'시' 라고 적는가에 의문을 느끼실 분도 적지 않을 듯한데 이유가 있습니다..

영문명을 기준으로는 판타지로 읽든, 판타시로 읽든, 팬터지나 팬터시 아무래도 상관없는 단어이긴 하지만

처음 나올때 일본어(가타카나)로 '판타시' 라고 적혀나왔기에 고유명사화 된 것.

사실 판타지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으니 어느쪽이건 상관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판스온의 팬에게는 가능하면 '판스온'으로 줄여서 부르기를 추천. 시냐 지냐 이 별거 아닌것으로 자신들 끼리도 투닥투닥하는것이 판스온의 팬들이죠 ㅎㅎ.

어제 저녁 위기 탈출 넘버원에서 게임중독이 원인이 되어 가족을 살해한 사건을

'게임 중독' 을 컨셉으로 방영했습니다.

저는 방송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당시 트위터를 켜두었기에 트위터에서 하는 말들을 보고

게임만을 악으로 몰아가는 편파적인 방송을 했나보구나. 하고 있었습니다만

오늘 아침이 되어 정리된 글을 보니, 트위터 사람들이 완전하게 몇사람에게 선동당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선동이라는건 상당히 무섭군요

그런 사람들에게 직접 방송 일부를 모아놓은 아래의 사진을 보여주고 싶네요.

 
마인크래프트로 만들어본 네르프 본부(미완) 입니다.


원래 업데이트가 자주있던 블로그도 아니긴 하지만..

조금 일이있어서 방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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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도, 영웅전도, 파인딩 네버랜드도, 피습도, 비타도, 아이폰 관련도, 정말 이것 저것 포스팅을 하고싶은데


시간이 없으요......

관련 포스팅 기다리실 분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죄송합니다.

현재 일에 치여서 아무것도 못하는 실정.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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