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시 스타 온라인 2(이하 판스온2)의 베타테스트가 끝난지 벌써 꽤 지났네요.
뭔가 이것저것 바빠서 한번 정리해야하는데 하면서도 정리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약 한달, 뭐 일하느라 실제 플레이 시간은 많이 않았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즐겼지요.
베타테스트라곤 하나 게임의 완성도는 100% 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별다른 버그도 없었고, 게임 진행의 문제도 없었습니다.
베타 다웠던게 있다면 서버 상황이었을까요.. 서버 상황이 첫날부터 종료일까지 그다지 좋지는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않좋았지요. 해외에 서버가 있어서가 아니라.. 심지어 일본인들마저 서버문제로 고생했으니까요.
스샷이 많은 관계로 대사 해석 설명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게임을 실행시키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로그인을 하면 이렇게 Ship(Sever)을 선택해 들어가게 됩니다. 게임에 접속하면 쉽내에서 Block(채널)을 이동할수있고 이것 모두 판타시 스타 온라인 1에서 있던 설정과 시스템이군요.
베타 테스트에서는 5번 함선까지 존재합니다.
여기까지 진행하시면 게임OP말고 스토리OP가 재생됩니다. 이는 아래에 따로,
키보드+마우스 로 플레이하는가 게임패드로 플레이 하는 가. 선택하게 합지만 게임패드를 선택하면 패드종류 선택하는것외에 다른게 없습니다. 그 상태로 키보드+마우스 조작도가능하고 언제든 옵션에서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Xbox 유선패드가 있어서 게임패드로 진행.
차례대로 기호 타입 패드, 알파벳 타입 패드, 숫자 타입 패드, 키보드(왜 선택하게 한겨?)
기호방식은 PS계열 알파벳은 Xbox계열 숫자는 조이패드의 입력번호을 UI에 띄워주는 설정입니다.
엑박패드지만 PS계열에 익숙해서 기호모드로 선택.
차례대로 캐릭터 선택, 서포트 메뉴, 게임종료, 로그아웃
캐릭터 신규작성
캐릭터 크리에이트입니다. 캐릭터 크리에이트킷은 여전히 따로 받을수 있으니 직접 만져보시고 어느정도로 조작이 가능하나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캐릭터 크리에이트 킷은 여기에
종족/성별 선택 한 화면에 직업별로 3종류의 예제가 보입니다.
포스(左): 법사(근,중,원거리 만능) / 헌터(中): 근거리 무기 전문 / 레인져(右): 원거리 무기 전문
전에 미리 만든 캐릭터를 불러왔습니다. 쬐금 맘에 안들지만..뭐 베타니까 적당히 적당히
작게보면 괜찮기도 하고...
캐릭터를 하나 더 만드려고 하면 이렇게 AC 소비 컨텐츠라고 하며 AC소비할거냐고 물어옵니다.
AC는 간단히 말해서 캐쉬입니다.
소지AC는 베타테스트라고 세가에서 계정마다 조금씩 넣어주었고 베타기간중 조금씩 자동으로 늘더군요. 덕분에 나중에는 캐릭터 하나 더 만들보기도 했습니다.
각 서버별로 캐릭터는 1개까지 무료입니다.
캐릭터 삭제를 선택시. 다시한번 물어오면서 Ctrl키를 누르고 있어야만 はい(네)가 활성화 됩니다.
『오라클』그것은, 혹성간을 자유로이 여행하는 거대한 선단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들의 활동범위는 수많은 은하에 걸쳐져있다.
가는 곳곳 발견한, 미지의 혹성에는 『오라클』내에서 편성된 부대
『아크스』가, 혹성에 낙하 하여, 조사를 한다.
『아크스』는『오라클』에 존재하는 3종족으로 이루어진다.
밸런스가 뛰어난 휴먼
포톤 다루기가 능숙한 뉴먼
굴강한 신체를 가진 캐스트 (굴강:매우 힘이 세고 다부짐 한국어에 없는 단어)
서로서로가 보태가며, 협하는 것으로, 우리들 『아크스』가 성립해있다.
......도착한것 같군
이제부터 향하는 혹성은 나베리우스
문명은 존재하지 않고, 원생생물은 흉폭하다. 절대로 방심하지마라.
새롭게 육성된 『아크스』들이여 (원문은 認生으로 아크스로 인정받고, 새로 태어났다는 뜻 같음)
지금부터 제군은, 광대한 우주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각오를 다지고, 각각의 퍼스널 데이터를 입력하라.
우리들은 제군을 환영한다.
직후 캐릭터 생성으로 이동.
로딩장면(이동 버튼/스틱으로 빛의 구체를 움직여 볼 수도 있습니다.)
아핀:하아, 어깨가 뻐근해질 정도로 감사한 말이야. 모두 알고 위에서 온건데 말이지.
아핀:응, 아, 나는 아핀이라고 해, 잘부탁해 친구!
아핀:뭘 두리번두리번거리고 있는거야? 친구라는건 널 말하는거야 친구.
아핀:우연찮게 라곤 하지만, 같은 조가 됬으니, 사이좋게 지내자구.
아핀:그래도 말야, 꽤나 듣기 좋은 말밖에 않하는군. 거짓말이라고 까진 말하지 않지만...
1.그러게 2.뭐가
온라인게임에서 선택지 나와서 잠깐 놀랬습니다..
아핀:뭐가, 라니 이봐이봐 잊어버린거야? 10년전에 있었던 '그거'를
아핀:아니...... 그런가, 그 일을 잊고싶은거지? (아니 10년전에 뭔일이 있었는데...)
이벤트는 스킵도 가능합니다.
아핀:응, 알거같아, 정말 잘 안다구, 나도 잊고 싶다고 몇번이고 생각했었으니까.
아핀:그래, 알았어 이 이상은 아무것도 묻지않는것으로 할게! 자잘한 건 신경쓰지 말고 힘내자!
브리깃타:전송좌표의 설정종료. 아크스는 순서대로 출격래 주십시오.
이제부터 조작이 가능합니다.
아핀:읏샤. 가자구 친구!
파트너를 영입하면(AI) 저런식으로 설정된 메세지가 출력됩니다.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점프로 해보고..
공격은 기본 1차 공격 2차공격 3차공격으로 나뉘지만 거기서 다시 1차공격으로 이어나갈수 있습니다.
즉 1-2-3-1-2-3-1-2-3-1-2~~~~식.
전투자세가 되면 이동속도가 느려집니다.
점프 공격과 저스트어택 타이밍.
소드 에서만 가능한 가드.
이번작에서는 포터블에 있던 한손검+방패 조합이 없습니다.
대쉬.
회피 동작은 헌터는 대쉬, 포스는 텔레포트, 레인져는 구르기입니다.
회피동작 후에는 반드시 전투자세가 되기때문에 이동 대용으로 쓰기엔 좋지 않습니다.
아직 서비스가 안되나 했는데.(현재사용할수 없습니다.) 아직 튜토리얼이라 안되는 거더군요
해당 단말기는 아이템창고의 단말기입니다.
이쪽은 파트너 AI부르기 메뉴.
이곳을 통해 미션으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게임 OP중.. 그래픽이 다른건 그렇다 치고 왜 비율조차 다른건지...
혹성 나베리우스 밀림
아핀:굉장하다,어길 봐도 저길봐도 풀 뿐이네. 헤헤 뭔가 두근두근해지기 시작했다구
아핀:어이쿠, 모여있기만 오래해도 안되겠지, 응
아핀:아, 맞다. 우리들 전투는 처음이니까, 기본적인 움직임이라던가 연습받을수 있다는거 같던데?
힐다:훈련용학습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힐다다.
힐다:시간이 없어. 바로 시작하도록 하지. 먼저 이동수단을 확인해라.
튜토리얼은 이런식으로 영상이 재생되며 하단에 설명이 있는식.
힐다:그럼, 이쪽이 지정한 위치까지 이동해 보도록. 기다리게 하지마라.
처음 채팅을 쳐봤는데 역시나 한글은 안적힙니다.
기본 조작은 아까도 말했듯이 3회 공격(네모). 그리고 스킬(세모).
힐다:그래, 워밍업은 충분한 모양이군. 그럼 공격수단. 남쪽으로 이동하지.
스샷을 못찍었는데 채팅창을 보시면 NPC의 대사가 쓰여있는걸 볼수있습니다.
힐다:자 실제로 무기를 사용해 보는거다.
판타시 스타 온라인 2에서는 간단한 오브젝트들은 부술수가 있습니다.
이런 풀이나, 옆에 얇은 나무들은 베어지죠.
드문드문 피어있는 풀은 별 신경도 안쓰이지만 풀만 잔뜩있거나 한곳에서는 적이나 박스, 스위치등이 풀숲에 있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광역 무기(와이어드 랜스, 범위 테크닉)이 중요합니다. 락온이 되긴 하지만 시야가 불편하기 때문이죠
아나... 조작 설명 번역 귀찮아..
번역을 생략한 이유는 중간 중간 스샷을 빼먹은데가 많아서.. 조작설명부분은 대충 제가 설명하고 번역 넘어갈가겠습니다.
간단히 기본공격과 포톤아츠(스킬)을 사용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기본 공격과 같이 포톤아츠도 1-2-3회의 3단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3가지의 포톤아츠를 장착 할 수 있고 사용하는 차례에 따라 지정한 포톤아츠가 나갑니다.
즉 1회때에 찌르기, 2회에 베기, 3회에 광역 포톤아츠를 넣었다고 가정하면
무공격 상태에서 포톤아츠를 쓰거나, 평타 3회째 후에 포톤아츠를 쓰면 찌르기가,
1회 공격후에 포톤아츠를 쓰면 베기가
2회 공격후에 포톤아츠를 쓰면 광역기가 나가는 형태입니다.
물론 포톤아츠 이후에 포톤아츠를 넣는것도 가능합니다.
간단한 형태.
①┬②┬③┬①┬②
ⓐ┴ⓑ┴ⓒ┴ⓐ┴ⓑ
포톤아츠는 PP를 사용하며 PP는 시간이 지나거나, 공격을 맞추면 상승합니다.
저런 위치에 박스가 있다면
이렇게 점프액션을 이용해 지나갈수 있습니다. 이건 판스온으로는 혁명 이에요
아이템의 모양은 기존과 동일.
원생생물(간단히 야생동물)과의 첫 조우.
아핀:앗, 저거 원생종인가? 건강하구....나가 아니라 저거 이쪽으로 오고있지않아?
아핀:어..어떻게봐도 사이좋게 지내자라는 분위기는 아닌거지 이거!, 친구, 할수밖에 없을거같아!
인스턴트 이벤트 발생이 이런식의 메뉴가 뜹니다.
사실 이건 튜토리얼이라 인스턴트는 아니지만..
조건 만족시 클리어 메세지.
막혀있는 곳은 지날수 없습니다.
회복수단에 대한 설명
회복및 즉석 사용 아이템은 화면에 보이듯 하단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해당 슬롯은 기본 3개까지 있어서
최대 30개, 또는 3가지 패턴의 아이템 순서를 만들수있습니다.
플레이 도중에는 이렇게 랜덤적으로 비행선이 옵니다.
이렇게 상자를 내려주거나,
일정시간 그 주변의 적에게 사격공격을 행하거나,
또는 망가진 비행선이 와서 일정시간 적에게서 데미지를 입지않게 보호하는 이벤트가 일어납니다.
(마지막 이벤트는 보호에 성공시 소량의 메세타(금전)과 경험치를 줍니다.)
이건 1회 회복 포트.
종류에 따라 일정 주변에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포트나, 언제든 회복이 가능한 포트등이 나옵니다.
끝까지 와서야 무기 변경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이때까지 소드 하나만 배급해준건가 하고있었지요...
두번째 무기는 건소드. 사격이 되는 검입니다.
기존작의 한손검+핸드건 조합을 무기 하나로 해놓은 것입니다.
아핀:후... 어떻게든 됬구나.......라고해도, 여기부터 앞으로 나아가도 똑같은 것이 기다리고 있겠지.
아핀:나, 싸우고 싶다라는게 아닌데.....말해도 의미없나. 지령도 왔고 앞으로 나아가자.
건소드는 기본은 베기형식이지만 대검에서의 가드키를 누르면
사격모드로 바뀝니다.
혹시나 해서 맨손으로 바꿔봣더니 맨손공격도 있더군요.
아직 무기종류에 피스트는 없지만 나중에 추가될 가능성이 많이 보입니다. 포톤아츠도 있는걸 보니 말이죠.
아핀:하아... 일단 이정도인가? 인간이란 금방 익숙해지는구나.
아핀:넌 어때? 익숙해 졌어? 라고 해도, 나보다 능숙하게 움직이니, 걱정하는 만큼 손핸가.
아핀:......나는 말야, 사람을 찾기위해서 아크스가 됬어.
아핀:......저기, 친구 넌 어째서 아크스가 되자고 생각했어?
아핀:뭐...뭐지!
관제로부터 아크스 각 대원에게 긴급연락! 혹성 나베리우스에 코드D 발령!
포톤계수가 위험영역에 달하고 있습니다!
반복합니다. 혹성 나베리우스에 코드D 발령!
공간 침식이 관측, 출현합니다.
아핀:어...어이 친구! 저거!
아핀:거짓말이지.......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새까만 녀석들이 나타났다고......?
아핀:게다가 뭐야.....이 불길한 폰톤은... 젠장......대체 뭐야 이녀석들!
다커 출현을 관측! 공간허용한계를 넘고있습니다!
전 아크스에게 통신!
최우선명령코드에 따른 다커에의 계엄령이 내려왔습니다!
아핀:이것들이.....다..커? 아크스의 적, 우주의 적.....모든것을 먹어치우는 것
아핀:돌파? 돌파라니....제정신이야 친구!? 이렇게나 다커들이 있는데...
아핀:어떻게든 다름 팀과 합루한다면, 어떨게든 될지도 모르지만......
아핀:젠장할! 어떻게든 되라!
돌파후-
아핀:하아...하아...어...어떻게든 잘 됬군. 여기까지오면 쫓아오지 않겠지....
(내 캐릭터 얼굴 무서워..)
Chapter 0 The day I was waiting for
서장 계속 이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핀:봐 친구 저기! 우리랑 같은 시험생이 있어!
(시망)
아핀:아....아아....그런... 농담이지......저렇게 어이없게....사람이...
(그러니까 엑스트라는 안됩니다.)
아핀:하..하앗...왜 이렇게 많이 오는거야. 뭐가 목적인거야 네 녀석들!
제노:...이야 무서울 정도로 딱 들어맞는구만. 느려터진 에코는 두고온게 정답이었어
아핀:구원(대)이 온거군요! 다행이다, 살았어.....
제노:아......음, 뭐라고 할까, 생각한것보다 수가적구만 이거. 솔직하게 정말 예상외.
아핀:네, 저기...? 잠깐 선배, 구하러 오신게....?
제노:아아, 그래서 지금, 구조의 구조팀을 불러뒀어. 합류지점은 이 앞. 돌파하자구.
아핀:자...잠깐! 저희들도 싸우는겁니까?
제노:아크스라면 당연하잖아? 자, 너와는 다르게 거기있는 녀석은 찾실히 준비하고있다구?
아핀:어...어이 친구..........하아... 알았어 알았습니다. 하면되잖아,라고 말하고 싶은거지?
제노:너, 첫 임무 치고는 자세가 잡혀있군. 꽤나 소질이 있는데...응? 잠깐 실례
제노:네 얼굴, 어딘가에서 본적이 있는듯한.......어디서였던거지.
제노:뭐 생각하는건 나중에 하지. 그럼 가자구, 루키들. 흩어지지말고 따라와!
아핀:으으.... 왜 첫 출진부터 이런일이...
제노:그렇게 비관하지마 루키. 안심하라니까, 둘다 내가 지켜줄테니까 말야
아핀:우와앗.... 여기도 이렇게나 많이...어..어떻게 할건가요 선배!
제노:거 하나하나 시끄럽구만.. 도중에 본거 합치면 더 많았잖아, 적당히 익숙해지라니깐
제노:자, 시간적으로도 슬슬인데.....그녀석 또 지각인가?
제노:하하, 미안하구만 루키 구조를 불러뒀는데 아무래도 그녀석이 지각인 모양이다.
에코:잠깐 제노! 신인들에게 마이너스 이미지를 박아넣지 말아줘!
제노:오, 왔다왔다. 늦은게 나쁜거야 에코. 그것보다 상황은 어떻게 돌아가고있어?
에코:...아직 안되. 다커의 수가 너무 많아서 교란되고있어. 본격적인 귀환 전송이 안되는것 같아.
제노:그렇구만, 요는 이 근처의 다커를 없애버리면 탈출 가능하다는 거군
에코: 나도 갈까?
제노:괜찮아. 이 루키들 꽤 괜찮은 실력들이라구. 어쩌면 너보다 강할지도?
에코:......멋대로해!
제노:자 루키들, 최후의 일이다 이주변의 녀석들을 날려버리고 끝으로 하자구
마그.
판스온에서 있었던. 아이템을 먹고 성장하는 기계생명체입니다.
마그는 어느정도의 에너지가 축적되면 포톤블라스트라는 기술을 사용할수있는데
설마 소환수로 변할거라고는 저도 생각조차 못했네요....
수준이 너무 늘었잖아..
귀환 후-
에코:네~네, 어서와. 너희들도 괜찮아? 상처는 없어?
제노:어이어이, 내가 붙어있었다구? 그런 실수 하겠나고.
에코:그래서 걱정인거야. 미안해 무리안 일만 시켰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이제 괜찮으니까.
아핀:저..저기.....선배? 이쪽은 누구신가요?
아핀:라고할까 우리들 아직 선배의 이듬도 듣지않았고.......
에코:.....잠깐 제노. 이게 무슨소리야? 자기소개도 안한거야?
제노:아... 그러고보니 잊고있었다. 미안하구만, 뭐라고 할까 나에 대해서 알고있을거라는 기분이 들어서
제노:새롭게, 나는 제노라고 해. 이쪽의 시끄러운건 에코
에코:잘부탁해. 그리고 시끄럽지않으니까.
아핀:아, 저는 아핀이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아핀: 이쪽은 castitatis
제노:아까 나타난것이 다커로 우리들 아크스의 불구대천의 적, 내쪽에서 말할수 있는건 그정도다.
제노:뭐, 이상한 꿈 안은 채가 아니라 갑자기라곤 하나 현실을 알게된 것이 역으로 잘됬다고 생각해.
에코:잠깐 제노, 조금은 생각좀 해줘! 이 아이들, 갑자기 실전이라 쇼크받았다구?
제노:그런 배려해준다 해도 다커와 싸우는 현실이 바뀌진 않아.
제노:그렇다면 빨리 알고있는 편이 좋지. 그 편이 오래 살수있으니까 말야.
제노:이봐이봐, 그런 기운없는 얼굴 하지마. 너희들은 살아있어, 생환했다구? 수료임무 달성. 만만세잖냐!
아핀:그래도.....우리들 이외의 시험생이 눈앞에서...
제노:그것이야 말로 아크스에는 당연한거다. 하나하나 슬퍼할 여유는 없어.
제노:자, 자슴을 펴라! 뜻을 이루지 못하고 쓰러진 녀석들을 위해서도!
제노:그래, 그걸로 좋다구 아핀. 납득하지 못해도, 끄덕일 기력이 있다면 대부분의 일은 어떻게든 될거야.
제노:그 분함을 잊어버리지마, 체념하지마. 잊지않고, 체념하지않고 있으면 언젠가 반드시, 어떻게든된다.
에코:.....멋진 말 하고 있다고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지금꺼 완전히 예전에 들은거 말해주는거 뿐이야.
제노:어이 에코! 밝히지마! 좋잖아 스승의 말은 나의 말이라고.
에코:격언을 멋데로 만들지마! 정말, 옛날부터 멋데로만 행동하고 나의 고생도 조금은 생각해 달라구.
퀘스트 결산.
메인 스토리의 진행도에 따라 상단에 현재의 연도표가 표기됩니다.
튜토리얼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함내를 돌아다닐수있게 됩니다.
직업, 호칭의 변경/ 길드의 관리를 할수있는 카운터
블럭간 이동을 할수있는 초록 엘리베이터
체력 상승이나 PP상승, 공격력이나 방어력 상승등을 일시적으로 부여해주는 메디컬카운터
퀘스트를 받아 나베리우스로 향할 수 있는 퀘스트 카운터
로비에 들어가면 다른 플레이어들을 볼수 있습니다.
로딩이 덜 될 때는 더미 디자인(현재 플레이어 캐릭터 바로옆에 회색 디자인)
로딩이 끝나면 정상적으로 표시됩니다.
주황색 엘리베이터는 상업지구로 이동하는 게이트입니다.
상업지구는 칙칙했던 색상의 로비와 달리 밝고 쾌활한 느낌입니다.
화면의 건물중 왼쪽은 무기, 오른쪽은 디스크로 디스크는 포톤아츠를 배우는데 쓰이는 물건입니다.
로비에서도 볼수있지만 각종 전광판으로 OP가 계속 재생됩니다.
이벤트시에는 이벤트 화면으로 변경됩니다.
코스츔샵도 있습니다.
판타시스타는 복장은 전혀 방어력과 상관없으므로 천천히 사면 되지만, 기본적으로 파는건 처음 캐릭생성때 만들수 있는 복장, 색상뿐이네요.
퀘스트 카운터
서버상태가 좋지않아서 가끔씩 늦게 뜨는 경우가 발생하더군요
퀘스트 수령 메뉴는 크게 두가지.
퀘스트를 선택해서 나가느냐 또는 남의 퀘스트에 난입하느냐 입니다.
퀘스트를 만들때 여러 조건을 넣고 만들면 출발할 수 있게 됩니다.
주변 캐릭터 목록
시리즈 전통의 랏피는 여전히 등장.
유니버스 시리즈에서는 삭제되었던 쓰러졋다 일어날때 한대 때려서 넘어트리기는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별것 아니지만 메세지 캡슐도 건재.
갈흐. 판스온1 때의 새비지 울프와 비슷한 녀석입니다.
무기는 이렇게 즉석에서 설정한 것으로도 바꿀수 있지만 메뉴를 켜서 장착할수도 있습니다.
이 메뉴는 조금 더 빠르고 간편하게 무기를 바꾸기 위한 단축 파레트 입니다.
잘은 안찍혔지만 기존과 달라진것중 하나가 무기의 드랍형태입니다.
기존에는 초록 사각형=아이템 노란 사각형=메세타 주황 사각형=무기
였는데 아이템과, 메세타는 동일 하지만 무기의 경우 무기의 종류의 모습이 나오게 됩니다.
위는 소드계열 아래는 파르티잔 타입의 무기가 드랍된 상태입니다.
처음엔 건들수 없었던 장치.
로비까지 나가지 않고 퀘스트 수령 가능한 퀘스트 카운터 단말
마을에도 여러 단말이 주변에 있습니다.
이것은 비지폰으로 플레이어들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하는 단말기.
뒤에 보이는것이 샵 단말기. 현재화면은 포톤아츠의 정보입니다.
포톤아츠는 습득하는 능력치 필수요소만 채운다면 배울수있고, 그 양은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직업 전환은 언제나 무료로 가능하며 확인은 못했지만 직업레벨에 따라 상위직업이 나오는 듯 싶습니다.
이것은 스킬트리.
각 직업별로 스킬트리가 준비되어있으며 각 직업 레벨에 따라 투자할수있는 포인트를 받습니다.
스킬트리를 짜서 각 직업에 부가 능력을 배급 가능합니다.
헌터
레인져
포스
각 직업마다 스킬트리는 하나지만 캐시를 사용하면 스킬트리를 리셋하거나 직업별로 하나 더 구매하거나 할수도 있습니다.
스킬트리는 하나만 선택하고 적용할수 있습니다.
(스킬 포인트는 스킬트리마다 따로 적용됩니다. 헌터 레벨이 20일때 한쪽 스킬트리에 포인트를 다 찍었다 하더라도 다른 헌터 스킬트리에는 SP 20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부가.
베타테스트 개시 후 며칠뒤부터는 로딩장면에 광고가.....
대규모 참가 이벤트도있습니다.
종료일 채팅창.
사실 더 많은 스샷과 함께 더 긴 내용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프로그램의 오진인지 용량이 없다며 스크릿샷을 못찍는 사태가 발생(남은용량 4GB인데) 그래서 스크린샷이 중도에서 끊겼습니다.
스샷이 없는것도 있고 추가로 설명해야 할것도 있을지 몰라서 추가설명란을 만들어 둡니다
1.판타시 스타 온라인은 유료인가.
판타시 스타 온라인2는 부분유료화로 서비스 예정입니다.
스샷에서 보셨듯이 일부 캐시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는 서버당 무료 캐릭터는 한개 라는것.
한 서버내에 여러 캐릭터를 만들시에는 아이템 창고를 공유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스킬트리의 초기화나, 추가구매 역시 유료. 게임 플레이 도중의 외모 변경도 역시 유료입니다.
그외엔 스크래치라는 국내에서 말하자면 일명 상자형 쿠폰이 있습니다(긁으면 랜덤으로 아이템) 마비노기 키트처럼 악랄하지는 않습니다.
캐릭터를 즉석에서 부활시켜주는 '스케이프 돌'이라는 아이템도 유료입니다만. 죽지 않거나, 다른사람과 파티를 맺으면 됩니다. 남을 살려주는 아이템이야 무료니까요.
아이템으로 꾸밀수 있는 '마이룸'시스템이 유니버스시리즈에서 넘어왔는데 이는 유료입니다. 다른사람의 마이룸을 들어가는건 상관없지만 자신의 마이룸은 이용권을 구매해야하네요. 기간제아이템입니다.
아이템은 최대 50개 캐쉬로 최대 100칸까지 늘릴수있습니다. 관리를 꾸준히 한다면 50개로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2.게임내에서의 버그는?
베타테스트를 플레이하는 도중 버그다운 버그는 보지못했습니다.
서버상황이 조금 거지같았네요
3.스틸 행위는 발생하지 않는가?
기존 판스시리즈는 내가 한대라도 때려야 동료가 잡은것의 경험치를 받을수 있었지만 판스온2에서는 주변에서 잡힌 몬스터로 경험치를 따집니다.
에리어중에는 멀티 에리어라 해서 강제적으로 다른사람과 한맵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안해도 주변에서 몬스터를 잡고있다면 경험치가 오릅니다.
다만 그래도 경험치가 좀 과하게 많이 필요해서 답답하긴 합니다.
4.레벨과 직업레벨이 따로?
아닙니다 레벨은 직업레벨 하나 뿐입니다. 즉 다른 직업을 키우려고 한다면 1부터 라는 이야기.
유니버스 시리즈를 생각해본다면 헌터xx렙 포스xx렙 달성시 상위직업 등장 등의 형태가 생각됩니다.
5.무기소개
헌터 계열
소드 :
기존 판스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데미지나 밸런스 모두 무난합니다. 범위는 기존보다는 줄어든 느낌이지만 속도는 약간 늘었습니다.
건소드 : 3직업 모두 장비가능.
한손검+핸드건. 소드 모드와 건 모드를 번갈아가며 사용합니다.
소드 상태에서는 물리공격에 보정을 받고 건 모드에서는 사격공격에 보정.
설정상으로는 레인져의 무기인듯하나 장착시 회피동작은 대쉬로 헌터 취급입니다.
(스킬트리에는 각 직업별 회피동작에 관한 스킬이있는데 즉 건소드는 레인져로 활용할땐 스킬트리 보정을 받을수 없습니다.)
포톤아츠는 소드 모드와 건 모드 상관없이 한 형태로만 나가니 주의
파르티잔 :
말그대로 창입니다. 소드의 범위가 줄어든대신 파르티잔은 자신의 주위 전체를 커버합니다.
난전일때 360도를 커버하는 포톤아츠가 있어 꽤나 편하게 쓰입니다.
와이어드 랜스 :
신규무기로 와이어달려있어 중거리까지 커버라는 광역 무기입니다.
데미지는 넷 중 가장 낮은편이고 속도는 건소드와 비등합니다.
레인져 계열
건소드 :
이미 위에서 표기
레인져에게 근접공격이 가능한 무기이긴 하지만 그냥 라이플 쓰는게 낫습니다.
라이플 :
라이플은 기존 판스온으로 치면 라이플+기관총입니다. 연발로 데미지를 띄우는 형식
거리가 멀어지면 착탄군이 흩어지게 되어 미스가 나므로 어느정도의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캐논 :
한방한방의 위력을 중시한 무기.
설정의 미스인지 좀 과하게 센 감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베타 마지막쯔음에 가서는 레인져들은 모두 캐논만 들고있었을까...
발사가 느리고, 직격이 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고 점프 사격의 피격시 적을 띄우는 효과도 있습니다. 베타기준으로는 이것만한 무기가 없었죠.
포스 계열
완드 :
완드는 근접공격에 어느정도 위력이 있는 무기입니다. 법격력은 낮은편
스태프 :
스태프는 포스의 밥줄이라고도 하죠 법격력을 극한까지 올려주는 무기입니다.
사도구 :
보조무기였던 사도구는 메인무기로 바뀌었는데 평타는 카드를 사출합니다.
평소에 테크닉을 쓰면 다른 무기와 다를게 없지만, 사도구로 카드를 사출하고 테크닉을 쓸 경우 카드가 사출되어 있는 위치에서 테크닉이 발동됩니다. 테크닉의 종류를 무시하고 중/원거리를 자유자제로 응용할수 있는 무기입니다만 그만큼 사용이 번거롭고 어렵습니다.
5.싱글모드의 유무
판스온은 본래 싱글게임이 있고 그걸 온라인에 쓸수 있었던 게임이었죠.
대신 그덕에 해킹에 골머리를 썩었고 블루버스터에서 서버 저장 방식을 쓰게 되었는데.
판스온2도 동일합니다. 서버에 저장되며(온라인 게임이니까) 온라인 게임내에서 메인퀘스트 서브퀘스트를 마치 패키지 게임처럼 즐길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각 NPC마다의 개성과 동료화, 언제든지 불러서 플레이가 가능이라는 점에서 싱글플레이도 나쁘지않음을 보여주고 있지요 뭐 AI는 그닥 기대할게 못되지만.
추가로 궁금하신게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본문과 댓글에 추가하겠습니다.
베타테스트 마지막날은 다같이! 한국이나 일본이나 다를거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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