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기는 이것저것 써왔고 쓰고있지만, 묘하게도 노트북과는 연이 없는지 제대로 써본게 없는데

그럼에도 제 이목을 끌어 한동안 쓴 노트북이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방구석에서 방치되고있는 물건인 서피스 프로(5세대)였죠

 

당시에도 성능대비 가격만 비싼 소위 '서피스 갬성'템인 기기이긴 했지만

꽤 좋은편에 속한 스피커덕에 영상 감상용으로도 자주쓰고, PDF 문서 작업 할 때도 쓰고 나름대로 알차게 썼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성능의 압박은 어쩔수없던지라 결국 방치하게 되고, 이후 다른 서피스를 들여볼까 하다가도 매번 낮은 그래픽 성능에 넘기기 일수였던 때, ASUS에서 재미있는 물건을 공개했습니다.

 

ROG FLOW Z13 이라는 이름의 서피스류 태블릿 노트북이었죠

태블릿이면서 RTX3050/Ti을 달고 나와 '태블릿이지만 게이밍 노트북의 성능'이라며 공개한 물건이었는데

정말 간만에 눈독들이게 된 노트북계열 기기였으나 같은 가격이면 데스크탑은 물론 일반 폼팩터의 노트북도 훨신 좋은 성능이기도 해서  쉽사리 지갑을 열기힘든 가격이.....

 

그리고 그렇게 또 노트북과의 연이끊기나 했던 2024년 ROG FLOW Z13의 2세대가 나왔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심지어 이번엔 (상대적)저전력 50라인이 아닌 무려 4060까지 달고 나왔기에, 이거다 싶었죠.

다만 당시 돈이 많이 드는 상황이라서 참고만 있다가 24년 중하순 중고판매물품에서 저렴하게 올라온 2세대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차후 시간이 날때 좀더 깔끔하게 찍은 사진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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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1세대와 다르지 않은, 약간 SF 감각의 디자인을 한 Z13의 모습입니다.

정면 타이프 커버의 겉면에는 흐릿하지만 R이 새겨져 있고, 후면에는 OG의 형상으로 쿨러의 흡기구가 뚫려있습니다.

합쳐서 ASUS의 브랜드인 ROG를 표기한거지만, R이 커버에 따로 떨어져서 후면부만 따로 보이기에,

왜 06이라고 적어놨을까? 하는 사람들도 있고 R은 어디감?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죠.

그렇다고 덮던가, 뒤집어도 ROG가 한번에 보이진 않는 구조다보니... 지금도 왜 저렇게 했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Z13의 가장 큰 포인트중 하나인 메인보드 투명창,

정작 쓸때는 보이지 않지만, 다른사람들의 주목도는 확실히 높긴하더군요, 카페같은데서 펼쳐놓고있으면 확실히 시선이 느껴지는... 그야말로 관심 받기 딱좋은 디자인입니다, RGB 설정이 가능한 LED로 빛도 나고

 

01

그리고 1세대와 외형에서 눈에 띄는 차이점인 킥스탠드의 손잡이. 1세대는 빨간색으로 튀는 포인트였지만 2세대는 본체와 같은 검은 톤의 색상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좀더 깔끔해보이는 장점과 함께, 직접 펼치려고 해도 바로 시선이 가질 않는 단점(?)이 되기도 했죠.

본체의 우측면입니다, 바닥쪽(사진의 왼편)부터 스피커, 3.5 이어폰 단자, USB 3.0, 볼륨, 전원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원버튼은 1세대에선 지문인식이었으나 2세대에선 그냥 일반 버튼으로 하향, USB단자는 2.0에서 3.0으로 상향

본체의 좌측면입니다, 위쪽(사진의 왼편)부터 ROG FLOW 로고, 충전 인디케이터, USB-C, XGM포트, 스피커 순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1세대에서는 전용 어댑터를 이용해야만 최대 전력(130w) 충전 및 사용이 가능했으나,

2세대는 USB-PD 지원으로 상단의 C타입과 XGM의 C타입 두 단자에서 모두 100w 충전을 지원합니다.

터보 모드에선 최대 130w를 쓰기때문에 전용 충전기를 써야 배터리 드레인이 없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하드하게 쓰지않아서 확인은 못했습니다. 차후 확인하여 첨삭하도록 하겠습니다.

XGM포트는 간단히 말하면 E-GPU를 위한 포트인데, XGM 모바일이 워낙 비싸기도 하지만

ASUS에서도 XGM을 빼려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 이미 XGM 모바일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사서 쓸일은 잘 없을 것 같네요. 1세대는 포트 커버를 줬다고 들었는데 2세대는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킥스탠드를 열면 각종 인증마크, 그리고 mSD 슬롯이 왼쪽에, 2230NVME 단자가 우측하단에 존재합니다.

기본 1TB가 들어있고, 추가 슬롯이 아닌 메인 슬롯이기 때문에 변경은 가능하나 확장은 불가능합니다.

그외에 각 모듈이나 부품이 음각으로 새겨져 기기 덕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이 포인트.

킥스탠드의 경첩은 서피스에 비하면 매우 투박하고 거대한 형태로,

25도정도는 가볍게 열리나, 그이상은 힘을 가해야만 움직이도록 되어있습니다. 끝에서는 자석으로 붙습니다.

 

키보드는 전형적인 텐키리스 형태입니다. 키감은 서피스 타이프 커버에 비해 살짝 단단한 느낌,

방향키는 게이밍을 표방하는 제품 치고는 작은 사이즈로 되어있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요새 방향키 쓰는 게임이 많이 없긴하다지마는 이건 감점 요소

RGB LED가 들어있어 색을 변경 가능합니다.

 

전원을 켜면 보이는건 2560x1660p의 16:10 165Hz G싱크 지원 디스플레이.

1세대는 FHD와 4K 모델중 선택이었으나 단일 디스플레이로 변경되었습니다.

다만 이 디스플레이 주의 사항이라고 해야할게 몇가지 있었는데

 

.돌비 비전은 지원하는데, 일반 HDR을 지원 안합니다. 저도 쓰면서 어째서? 라는 생각만

.G싱크도 165Hz로 둬야만 동작합니다.

 게임하면서 뭔가 이상해서 설정 바꿔보며 확인해보니

 디스플레이 설정이나 지헬퍼등으로 60Hz 모드로 낮추니 티어링이 생기더군요

 게임이 60Hz 고정 옵션이 없는 경우... 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하던 게임에서

 30프레임 고정 아니면 제한 해제밖에 없는 경우가 있어서, 제한 해제로 두면 엄청 출렁이다보니

 리바튜너로 60으로 고정하는 우회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옵티머스 모드에서 내장 그래픽으로 돌때도 동작합니다. 내장그래픽 단일모드로는 꺼지는 것 같습니다.

 

게이밍 태블릿이다보니 아무래도 성능을 보게 될텐데

16GB 메모리, RTX4060, 아크로님 모델에 32GB 메모리 RTX4070이 탑재되어있습니다.

교체가 불가능한 온보드 메모리다보니 지금와서는 16기가는 좀 아쉬움이 많은 부분이긴한데,

다음 세대에선 32GB를 기본으로 나오면 좋겠네요, 3세대도 스트릭스 헤일로로 온보드일텐데

그래도 일단 고사양 게임들 대부분 문제 없이 구동 가능하고 DLSS의 도움도 있어 어지간히 높은 사양의 최신게임도 돌릴수 있지만 아무래도 RTX 4060으로는 165Hz의 주사율을 다쓰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녹습니다.

고사양 게임이라면 1시간 안팍으로 광탈 중저사양도 2시간이 채 못되며,

이게 은근 중요한데 게임을 안해도, 2시간을 넘기기가 힘듭니다. 옛날 노트북 쓰는 느낌...

사실상 무조건 어댑터 혹은 보조배터리를 상비해야 하는 수준입니다.

게임이야 어쩔수 없다 쳐도 일반적인 작업할때도 이건 좀 심한데 싶어 이것저것 건드려본 결과,

가장 배터리 타임을 늘리는데 효과가 좋았던건 화면 밝기 줄이기, 해상도 낮추기 였습니다.

주사율 변경은 게임을 할때도 안할때도 생각보다 효과가 적었습니다.

 

태블릿으로서 사용은

포기하십시오, 너무 무겁습니다. 일단 기본 본체부터 무거운데 키보드를 포함하면 1.1Kg

공식에서는 엄청 가벼운것처럼 말하지만 도저히 들고 쓸 무게가 아닙니다.

그나마 키보드를 떼면 좀 덜한가 싶지만, 정작 키보드를 떼면 키보드를 따로 둘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

무엇보다 아직도 윈도우는 터치환경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터치가 된다는 것 자체는 장점이지만 터치로만 조작하기는

아직 무리가 있습니다.

 

 

-내용 첨삭하며 갱신중입니다. 해당 제품 질문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내용에 추가하겠습니다-

헤드셋 39964.43 베이스 스테이션 40372.43

https://update.astrogaming.com/devices/mimas_220420021220_tm-40372_tr-43_rm-39964_rr-43.afw

 

수동 설치형 아스트로 커맨드 센터

https://update.astrogaming.com/kuiper/AstroCommandCenter.msi

 

자동 업데이트 안되서 막힌분들 이걸로 업데이트 하세요

뉴게임 플러스로 진행할 경우 새로운 몬스터와 사악한 난이도가 반겨줘서 어느정도 진행하다가 계속 막히는게 반복되서
그냥 아에 뉴게임으로 재플레이를 해야하나 하다가 찾아보니 글리치가 있더군요


준비물은

첫째로 어느 난이도에서건 클리어하고 마지막 명상을 남긴 세이브(1)이 필요합니다.

둘째는 최종장 위치의 자동저장이 필요한데 이때 아래의 길을 통해 시작하자마자 최종위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영상이 편하신 분들은 영상보시고 길따라 가시고 아니면 밑에 사진과 글을 따라가세요


영상으로 된 글리치 루트.



통달한 영혼 인도자에서 튜토리얼을 끝낸후 

이 위치로 이동해줍니다.
중앙 신단에서 우측으로 올라간 곳입니다(이후 온천 건물 개방하는 곳)

다리 끝에 서서 장거리 점프 글리치를 이용합니다.
L1 -> L3 -> 점프 -> 2단점프 -> 방향이나 거리가 부족하면 활조준으로 보정

요 위치에 착지하면 됩니다.(저 바위 위에만 서는게 가능)

그럼 길 따라 올라가서(몹은 무시하셔도 되고 잡아도 됨, 전 뉴겜+이라서 그냥 무시했습니다 잡는데 오래걸림)

이 건물 틈새를 점프로 비비고 올라갑니다.

여기서 앞쪽 눈 바위 위로

여기서 가능하면 수동저장 하시고, 사진상 우측 낮은곳부터 슬금슬금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높이가 애매해서 방향에 따라 죽기도 하는데 죽으면 마을 중앙으로 돌아가버림

안죽고 착지했다면 그대로 설산 올라가서

이곳에서 자동저장(2)을 확인합니다.


여기까지 오셨으면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게임 불러오기로 1을 불러와서, '명상하기'를 누르자마자 옵션키를 눌러
게임 불러오기-> 2(주의 자동저장을 불러와야 함)를 불러오면, 게임이 불러와지지않고 엔딩 컷신이 나옵니다.
컷신 스킵이 불가능합니다(X 길게눌러도 무반응) 컷신 끝나면 통달한 영혼 인도자 트로피가 나옵니다.

게임을 하기위해 컨트롤러를 쓰다보면 항상 생각하는것이 더 비싼 컨트롤러를 쓰고싶다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기본적인 컨트롤러의 기능에 추가 기능, 특히 백버튼을 한번 써보면 없는 컨트롤러들은 아쉽기 마련이죠

 

엑스박스 컨트롤러중에는 백버튼이 있는 고급형 컨트롤러인 '엘리트 컨트롤러'가 있는데

기본 컨트롤러의 3~4배 이상을 나가는 가격, 잦은 고장이슈로 구매하려던 손을 멈추게 합니다.

 

처음에는 PS4의 듀얼쇼크4나 PS5 듀얼센스의 후면에 부착하는 백버튼 어태치먼트(PS4)나 사제 백버튼 개조킷을 구매해서 써볼까 하다가, 엑스박스 패드에도 이런 부착형 확장기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ArmorX와  ArmorX-pro입니다.

이 제품은 이 글 제목에 써있는 대로 엑스박스 패드(4세대)에

백버튼 4개와 자이로 센서(Pro에만) 그리고 키매핑, 터보 입력, 프로파일 저장, 매크로 기능을 지원하며,

자체 배터리팩으로 건전지를 대체하고, 2.4G 리시버 연결으로 원할한 무선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사실상 백버튼 뿐만아니라 차지킷과 엑스박스 리시버 기능까지 포함 하는 것인데

가격은 4.5~6만원으로 컨트롤러 한대 가격 정도밖에 하지 않습니다.

박스 정면에는 기기의 외형과 간단한 기능들 소개가 보입니다. 앱으로 설정 가능하다는 부분이나,

자이로, 리시버사용과 4개의 버튼, 3개까지 저장되는 프로파일, 1300mAh 리튬배터리가 있다는 설명이 보입니다.

후면에는 좀더 상세한 설명이 있는데 '한국인'이 눈에 띄네요

일본어는 일본어라고 적어두고 한국인 이라 적은거나 소프트웨'러'등 오타들이 한국어는 덤이라고 하는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리시버, A to C USB 케이블, 설명서

 

설명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는 있는데 한국어가 없었습니다. 케이스엔 오타라도 한국어있더니만..

 

제품은 엑박패드의 배터리 커버를 빼고, 집어넣고, USB를 연결하는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유격없이 딱 맞아서 일체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괜찮네요

 

일반적인 백버튼과 다른점이 있다면 보통 다른 백버튼 컨트롤러들은 4개 이상인 경우 위 아래로 배치되어

대표적인 백버튼 컨트롤러 엘리트 컨트롤러

손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여 누르거나 중지, 약지를 모두 쓰는 반면

중지손가락을 올려둔 상태로 어느쪽으로 밀어내냐에 따라 다른 버튼이 눌리는 구조라,

손을 많이 움직일 필요가 없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버튼감도 약간 쫀득한 마우스 클릭의 느낌

 

각종 설정은 컨트롤러 자체에서도 가능하지만 앱도 별도로 존재했습니다.

 

 

01234

다행히도 앱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따로 스마트폰과 페어링 하지 않아도 컨트롤러 전원만 켜져있다면 스마트폰에서 컨트롤러에 접속이 가능했습니다.

 

프로파일 선택과 자이로와 각종 데드존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자이로는 설정이 상당히 다양하던데 좀 써봐야 알 것 같더군요.

 

키매핑의 경우 키보드 키로 바꾸거나 하는건 불가능했고,

ArmorX가 엑박패드 4세대만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공유버튼은 매핑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좀 아쉬웠습니다.

특히 공유버튼의 경우 아직 윈도우 환경에서 동작하지 않기때문에 더욱이 아쉬웠어요

 

ArmorX는 엑박패드 자체에 입력기능을 추가하는 건 아니고 엑박패드의 '유선 입력'을 ArmorX가 받아 리시버로 전달하는 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시버 없이는 동작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고, 패드의 3.5 이어폰 단자 역시 동작하지 않습니다.(ArmorX와 PC를 유선 연결시 동작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아직 확인 못함)

(ArmorX와 PC를 유선 연결시 이어폰 단자도 동작합니다.)

 

대신 리시버만 연결한다면 PC는 당연하고 엑스박스와 닌텐도 스위치, 거기에 PS4까지 지원합니다

(PS4는 리시버의 상단 USB단자에 듀얼쇼크4를 연결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백버튼+차지킷+리시버+컨트롤러 컨버터역할을 한번에 하는 ArmorX, ArmorX-pro

 

새로운 컨트롤러를 구매하는게 아니며, 소유중인 엑박패드가 있다면 무조건 가격값 이상 한다고 봅니다. 추천드립니다.

주의. 언더볼팅은 기기를 멈추게 할 수도 있는 작업입니다.
스팀덱은 현재 일반 데스크탑들이 오버클릭 실패시 초기화 되는 것과 달리
'바이오스 초기화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벽돌이 될 수도 있음을 인지하시고 작업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언더볼팅을 하는 이유.

1. 각 부품에 사용되는 전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실제 발열이 줄어듭니다.

2. 스팀덱은 15w를 각 부품에 할당하여 돌아가는 구조라 CPU 혹은 GPU가 많은 전력을 가져가면
반대쪽에는 그만큼 전력을 할당할 수 없고 성능에 제한이 걸리게 됩니다.
이때 언더볼팅이 된 상태라면 도합 15w까지 도달하는데에 여유전력이 생깁니다.(성능 향상)

3. 최대 성능(15w)까지 가지 않는 경우는 언더볼팅 이전보다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기의 배터리 타임이 늘어나게 됩니다.


준비물
유선 키보드(필수)
USB 메모리
두개를 연결할 허브 혹은 독

1. 여기서 AMD 바이오스 툴을 받아서 USB에 해제합니다.
(본래 스팀덱 전용은 아니고 AMD 노트북등에서 바이오스 접근이 막혀있거나 제한 되어있는데서 쓰던 툴입니다.)

2. 스팀덱의 전원을 완전히 끄고 전원 + 볼륨(-) 를 눌러서 부트매니저로 진입
바이오스 진입 툴(SD/MMC)로 진입합니다.


3. Divice Manager -> AMD CBS -> SMU Debug Options -> SMU Feature Config Limits

4. SVI3 Voltage Control을 auto에서 Manual로 변경 하단의 수치 변경이 가능해집니다.
주의. 화면 사이즈상 Offset Sign이 두 줄로 나와서 설정과 수치값이 다른 항목끼리 붙어 보입니다.

 


5. VDD Voltage = CPU
SOC Voltage = 그외의 칩
GFX Voltage = GPU
각 값을 Negative로 돌리면 숫자 값만큼 전압을 내리는 설정이 됩니다.
현재로서는 대표적인 안정 값은 20(CPU), 0(SOC-auto), 20(GPU) 기기따라 이 수준도 못 먹을수 있으며
이 이상은 기기 따라 편차가 있습니다
GPU는 60까지 내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특히 SOC 언더볼팅의 경우 일정값을 넘기면 아에 부팅 불가가 발생한다고 하니 주의

+스팀 OS 업데이트시 언더볼팅 값이 auto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윈도우를 설치한 경우 언더볼팅값을 훨신 낮추거나 하지 않아야 합니다.

  언더볼팅 정도에 따라 오류가 납니다.

처음 박스에서 깟을때는 크기야 하지만 사람들이 좀 호들갑이었네 싶은 느낌이었는데

새삼 휴대기기들 쭉 내놓고보니 확실히 크긴 크군요


플레이 스테이션 4와 5에는 PC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리모트 플레이 기능이 있습니다.

 

공식 리모트 프로그램이 있긴하지만, 리눅스는 지원하지 않기에

Chiaki(치아키)라는 외부 프로그램을 통해 스팀덱에서도 리모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치아키는 리눅스 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윈도우 판 역시 존재합니다.

 

설치와 이용법은 기존에 작성한 더키 로더나 게임패스 클라우드에 비하면 아주 쉬운편입니다.

 



1. 데스크탑 모드로 들어갑니다.

 

2. Discover에서 Chiaki를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3. Application Launcher -> Games -> Chiaki 우클릭(컨트롤러 L2) -> Add to Steam 으로 스팀에 추가해줍니다.

   설치는 이것으로 끝났습니다.

 

4. 데스크탑모드에서 Chiaki를 구동합니다.

 

5. 동일 네트워크에 있는 PS4, PS5가 화면에 나옵니다.

   더블클릭하면 기기 세팅이 나옵니다.

 

   호스트 ip는 자동으로 잡혀있으며(외부 접속시 포트포워딩과 공유기 IP정보를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PS4는 펌웨어에 맞춰서 선택해주시고,

   어카운트 ID는 https://psn.flipscreen.games/ 에서 자신의 PSN 아이디(이메일 주소 말고)를 넣어서 코드로 바꾼뒤 그걸 넣어주면 됩니다.

   PIN은 플스를 켜서 설정의 리모트 플레이->기기 등록하기에 나오는 코드를 입력합니다.

 

6. 치아키의 설정(우상단 톱니바퀴)에서는 스트리밍 설정을 변경가능한데, 1080p는 사실상 의미가 없으니 720p로 줄여주시고

   비트레이트를 24000 오디오 버퍼를 20000으로 설정해줍니다.

   키 설정은 그냥 둡니다.

 

7. 게임모드로 돌아가 라이브러리에서 Chiaki를 실행합니다.

   스팀 컨트롤러 레이아웃에서 트랙패드 좌측 혹은 백버튼중 하나를 키보드 ESC, 트랙패드 우측을 마우스로 지정합니다.

   PS가 켜져있다면 바로 구동되며, 대기 모드라면 기동 시킨다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기동된 후 다시 들어가면 됩니다.

 

8. 즐거운 리모트 플레이 되시기 바랍니다.

 

 

+ 리모트 플레이시 ESC는 플레이스테이션의 PS버튼에 대응하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 L4,5/R4,5를 다른 버튼에 대응시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있으면 좀 편리 합니다.

 

1. 스팀덱을 데스크탑 모드로 전환합니다.

 

2. Discover 를 켭니다

 

 

3. Microsoft EDGE를 설치합니다.

 

4. Application Launcher -> Internet -> Microsoft Edge 에 커서를 맞추고 우클릭(컨트롤러 L2) -> Add to Steam 으로 스팀에 추가해줍니다.

 

5. 스팀 라이브러리 리스트에 추가됨을 확인 가능합니다.

   기동하면 엣지브라우저가 켜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켤 필요 없음)

 

 

6. Application Launcher -> System ->Konsole

   리눅스의 명령프롬포트입니다.

 

7. 콘솔에 [ flatpak --user override --filesystem=/run/udev:ro com.microsoft.Edge ]를 입력합니다.

   엣지 브라우저에서 컨트롤러 인식을 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반드시 해줘야합니다.

   입력에 성공해도 별다른 메세지가 없습니다 exit를 치거나 콘솔화면을 꺼줍니다.

 

 

8. 스팀 라이브러리의 Edge 브라우저에서 우클릭 -> 속성

   미리 받아둔 아이콘 이미지를 지정하고 이름을 변경

   시작옵션의 끝에(@@으로 끝납니다)

[ --window-size=1024,640 --force-device-scale-factor=1.25 --device-scale-factor=1.25 --kiosk "https://www.xbox.com/ko-KR/play" ]

   를 추가해줍니다. '@@ --window-size=1024,640 ~~~' 식으로 연결하면 됩니다.

   라이브러리의 엣지브라우저 실행시 전체화면+게임패스 클라우드 페이지로 가는 명령어입니다.

 

9. 설정이 끝났습니다. 게임모드로 돌아가 라이브러리의 엣지브라우저를 켜시면 됩니다.

 

 

10. 클라우드에서는 딱히 cpu를 타지 않으므로 성능 조정에서 TDP를 최하로 낮추고 쓰셔도 무방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이 신년 선물이 됨....

 

https://twitter.com/OnDeckKR/status/1605392612340502529?s=20&t=IYIc7xV3BOkbWsqG0F7FAA

 

트위터에서 즐기는 Steam Deck

“【Steam Deck 발송 공지 안내】 12월 1일까지 이루어진 예약은 연내 발송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twitter.com

 

세줄 요약

12월 1일 이전 예약자분량은 통관상태에 묶여있다

12/26일부터 12/31일안에 배송예정

12월 2일 이후 예약자는 내년

 

원래 좀 느긋하게 기다리곤 있었지만 코모도가 그렇게나 답답하게 발송하면서 소통안하더니

겨우 올린 공지가 이거라니.. 좀 충격적이긴 하네요.

일단 저도 올해 대상자라서 좀더 대기타는건 상관없지만..

개봉기나, 이것저것 테스트한 영상도 올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지연되게 되네요 Orz

 

일단 올해안에 준다고 하니까 대기는 타는데, 혹여나 또 지연되서 내년으로 밀린다?

그럼 그냥 환불처리하고 GPD win4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팀덱이 오지않자 눈이 가기 시작한 GPD win 4, PSP와 닮은 모습이 매우 맘에 든다.

 

일찍 좀 보내주면 좋겠네요.

크리스마스 선물의 느낌으로 대기하고있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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