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시스타는 복장은 전혀 방어력과 상관없으므로 천천히 사면 되지만, 기본적으로 파는건 처음 캐릭생성때 만들수 있는 복장, 색상뿐이네요.
퀘스트 카운터
서버상태가 좋지않아서 가끔씩 늦게 뜨는 경우가 발생하더군요
퀘스트 수령 메뉴는 크게 두가지.
퀘스트를 선택해서 나가느냐 또는 남의 퀘스트에 난입하느냐 입니다.
퀘스트를 만들때 여러 조건을 넣고 만들면 출발할 수 있게 됩니다.
주변 캐릭터 목록
시리즈 전통의 랏피는 여전히 등장.
유니버스 시리즈에서는 삭제되었던 쓰러졋다 일어날때 한대 때려서 넘어트리기는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별것 아니지만 메세지 캡슐도 건재.
갈흐. 판스온1 때의 새비지 울프와 비슷한 녀석입니다.
무기는 이렇게 즉석에서 설정한 것으로도 바꿀수 있지만 메뉴를 켜서 장착할수도 있습니다.
이 메뉴는 조금 더 빠르고 간편하게 무기를 바꾸기 위한 단축 파레트 입니다.
잘은 안찍혔지만 기존과 달라진것중 하나가 무기의 드랍형태입니다.
기존에는 초록 사각형=아이템 노란 사각형=메세타 주황 사각형=무기
였는데 아이템과, 메세타는 동일 하지만 무기의 경우 무기의 종류의 모습이 나오게 됩니다.
위는 소드계열 아래는 파르티잔 타입의 무기가 드랍된 상태입니다.
처음엔 건들수 없었던 장치.
로비까지 나가지 않고 퀘스트 수령 가능한 퀘스트 카운터 단말
마을에도 여러 단말이 주변에 있습니다.
이것은 비지폰으로 플레이어들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하는 단말기.
뒤에 보이는것이 샵 단말기. 현재화면은 포톤아츠의 정보입니다.
포톤아츠는 습득하는 능력치 필수요소만 채운다면 배울수있고, 그 양은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직업 전환은 언제나 무료로 가능하며 확인은 못했지만 직업레벨에 따라 상위직업이 나오는 듯 싶습니다.
이것은 스킬트리.
각 직업별로 스킬트리가 준비되어있으며 각 직업 레벨에 따라 투자할수있는 포인트를 받습니다.
스킬트리를 짜서 각 직업에 부가 능력을 배급 가능합니다.
헌터
레인져
포스
각 직업마다 스킬트리는 하나지만 캐시를 사용하면 스킬트리를 리셋하거나 직업별로 하나 더 구매하거나 할수도 있습니다.
스킬트리는 하나만 선택하고 적용할수 있습니다.
(스킬 포인트는 스킬트리마다 따로 적용됩니다. 헌터 레벨이 20일때 한쪽 스킬트리에 포인트를 다 찍었다 하더라도 다른 헌터 스킬트리에는 SP 20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부가.
베타테스트 개시 후 며칠뒤부터는 로딩장면에 광고가.....
대규모 참가 이벤트도있습니다.
종료일 채팅창.
사실 더 많은 스샷과 함께 더 긴 내용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프로그램의 오진인지 용량이 없다며 스크릿샷을 못찍는 사태가 발생(남은용량 4GB인데) 그래서 스크린샷이 중도에서 끊겼습니다.
스샷이 없는것도 있고 추가로 설명해야 할것도 있을지 몰라서 추가설명란을 만들어 둡니다
1.판타시 스타 온라인은 유료인가.
판타시 스타 온라인2는 부분유료화로 서비스 예정입니다.
스샷에서 보셨듯이 일부 캐시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는 서버당 무료 캐릭터는 한개 라는것.
한 서버내에 여러 캐릭터를 만들시에는 아이템 창고를 공유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스킬트리의 초기화나, 추가구매 역시 유료. 게임 플레이 도중의 외모 변경도 역시 유료입니다.
그외엔 스크래치라는 국내에서 말하자면 일명 상자형 쿠폰이 있습니다(긁으면 랜덤으로 아이템) 마비노기 키트처럼 악랄하지는 않습니다.
캐릭터를 즉석에서 부활시켜주는 '스케이프 돌'이라는 아이템도 유료입니다만. 죽지 않거나, 다른사람과 파티를 맺으면 됩니다. 남을 살려주는 아이템이야 무료니까요.
아이템으로 꾸밀수 있는 '마이룸'시스템이 유니버스시리즈에서 넘어왔는데 이는 유료입니다. 다른사람의 마이룸을 들어가는건 상관없지만 자신의 마이룸은 이용권을 구매해야하네요. 기간제아이템입니다.
아이템은 최대 50개 캐쉬로 최대 100칸까지 늘릴수있습니다. 관리를 꾸준히 한다면 50개로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2.게임내에서의 버그는?
베타테스트를 플레이하는 도중 버그다운 버그는 보지못했습니다.
서버상황이 조금 거지같았네요
3.스틸 행위는 발생하지 않는가?
기존 판스시리즈는 내가 한대라도 때려야 동료가 잡은것의 경험치를 받을수 있었지만 판스온2에서는 주변에서 잡힌 몬스터로 경험치를 따집니다.
에리어중에는 멀티 에리어라 해서 강제적으로 다른사람과 한맵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안해도 주변에서 몬스터를 잡고있다면 경험치가 오릅니다.
다만 그래도 경험치가 좀 과하게 많이 필요해서 답답하긴 합니다.
4.레벨과 직업레벨이 따로?
아닙니다 레벨은 직업레벨 하나 뿐입니다. 즉 다른 직업을 키우려고 한다면 1부터 라는 이야기.
유니버스 시리즈를 생각해본다면 헌터xx렙 포스xx렙 달성시 상위직업 등장 등의 형태가 생각됩니다.
5.무기소개
헌터 계열
소드 :
기존 판스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데미지나 밸런스 모두 무난합니다. 범위는 기존보다는 줄어든 느낌이지만 속도는 약간 늘었습니다.
건소드 : 3직업 모두 장비가능.
한손검+핸드건. 소드 모드와 건 모드를 번갈아가며 사용합니다.
소드 상태에서는 물리공격에 보정을 받고 건 모드에서는 사격공격에 보정.
설정상으로는 레인져의 무기인듯하나 장착시 회피동작은 대쉬로 헌터 취급입니다.
(스킬트리에는 각 직업별 회피동작에 관한 스킬이있는데 즉 건소드는 레인져로 활용할땐 스킬트리 보정을 받을수 없습니다.)
포톤아츠는 소드 모드와 건 모드 상관없이 한 형태로만 나가니 주의
파르티잔 :
말그대로 창입니다. 소드의 범위가 줄어든대신 파르티잔은 자신의 주위 전체를 커버합니다.
난전일때 360도를 커버하는 포톤아츠가 있어 꽤나 편하게 쓰입니다.
와이어드 랜스 :
신규무기로 와이어달려있어 중거리까지 커버라는 광역 무기입니다.
데미지는 넷 중 가장 낮은편이고 속도는 건소드와 비등합니다.
레인져 계열
건소드 :
이미 위에서 표기
레인져에게 근접공격이 가능한 무기이긴 하지만 그냥 라이플 쓰는게 낫습니다.
라이플 :
라이플은 기존 판스온으로 치면 라이플+기관총입니다. 연발로 데미지를 띄우는 형식
거리가 멀어지면 착탄군이 흩어지게 되어 미스가 나므로 어느정도의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캐논 :
한방한방의 위력을 중시한 무기.
설정의 미스인지 좀 과하게 센 감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베타 마지막쯔음에 가서는 레인져들은 모두 캐논만 들고있었을까...
발사가 느리고, 직격이 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고 점프 사격의 피격시 적을 띄우는 효과도 있습니다. 베타기준으로는 이것만한 무기가 없었죠.
포스 계열
완드 :
완드는 근접공격에 어느정도 위력이 있는 무기입니다. 법격력은 낮은편
스태프 :
스태프는 포스의 밥줄이라고도 하죠 법격력을 극한까지 올려주는 무기입니다.
사도구 :
보조무기였던 사도구는 메인무기로 바뀌었는데 평타는 카드를 사출합니다.
평소에 테크닉을 쓰면 다른 무기와 다를게 없지만, 사도구로 카드를 사출하고 테크닉을 쓸 경우 카드가 사출되어 있는 위치에서 테크닉이 발동됩니다. 테크닉의 종류를 무시하고 중/원거리를 자유자제로 응용할수 있는 무기입니다만 그만큼 사용이 번거롭고 어렵습니다.
5.싱글모드의 유무
판스온은 본래 싱글게임이 있고 그걸 온라인에 쓸수 있었던 게임이었죠.
대신 그덕에 해킹에 골머리를 썩었고 블루버스터에서 서버 저장 방식을 쓰게 되었는데.
판스온2도 동일합니다. 서버에 저장되며(온라인 게임이니까) 온라인 게임내에서 메인퀘스트 서브퀘스트를 마치 패키지 게임처럼 즐길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각 NPC마다의 개성과 동료화, 언제든지 불러서 플레이가 가능이라는 점에서 싱글플레이도 나쁘지않음을 보여주고 있지요 뭐 AI는 그닥 기대할게 못되지만.
추가로 궁금하신게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본문과 댓글에 추가하겠습니다.
판스온의 특징은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지금봐서는 어디가?! 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싱글플레이에서 키운 캐릭터를 온라인에서도 사용가능했다는 점. 덕분에 싱글데이터만 해킹해도 온라인에 적용되어 말썽이 많기도 했습니다.
블루버스터 때 부터는 PC에 저장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저장하게 되고 싱글플레이라는것 자체가 사라져서 방지책은 되었지만 싱글플레이의 삭제는 온라인 유저들의 안타까움을 샀고 이후 세가에서는 축적된 기술로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PS2/XBOX360/PC)라는 싱글플레이에 별개로 온라인모드도 탑재되어있는 패키지게임으로 귀환.
온라인의 유져였던 사람은 대부분 신작인 유니버스 시리즈로 넘어가게 되는건 필연이었다고 할수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후 액션성이 강화된 이 '유니버스'시리즈는 유니버스-일루미나티의 야망-포터블-포터블2로 이어지지만 그건 별개의 이야기.
별개의이 야기지만 이렇게라도 언급하는 이유는 이 액션성이 판스온2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판스온1으로의 회귀. 하지만 그래픽과 액션성은 유니버스에 가깝게.
그냥 유니버스의 후속작 아냐?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판스온의 부활을 기다려온 이들에게는 아무래도 둘은 별개로 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저도 판스온과 판스유는 족보는 같지만 정통 후속작이라고 생각안하기도 하구요
단지 판스온2의 경우 세가는 판스온1의 후속작이라고 했지만 일단 보기에는 판스유의 후속작이라고 보기가 쉬운것도 사실이긴합니다.
일단 그런 판스온2가 제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모집을 받기시작했고 이를 알게된 본인도 참가 신청!
다행히도 합격했지만 지원자가 많지 않았던건 아닌가 싶기도.... (덧붙여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판타시 스타 포터블2의 구매자에게 특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기다린 자에게 복이 있나니. 이메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 합격 통지.
이것이 클로즈 베타 합격 메일.(사진 이후 추가)
이후 공식홈페이지로 가니 테스터 전용 홈페이지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다운로드페이지로 가니 용량이 460KB 알고보니 '다운로더'를 다운로드 하는 구조더군요
고용량 온라인 게임을 몇개정도 해보셨다면 어떤건지 알수있을텐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누르면 고속으로 받을수 있도록 다며 액티브X깔고 뭐하고 하며 뜨는 창을 별개로 다운로드하여 사용가능하게 해 둔 것 입니다.
다운로더를 다운받아야한다는건 조금 번거롭지만 액티브X를 까는것보다는 훨신 좋군 하고 위안이 가능하다는 점은 어쩐지 씁슬하기도하네요 어서 액티브X가 사라졌으면...
헌데... 무려 다운로더로 받는 '설치 파일'(게임파일이 아니라)의 용량은 3.3GB로 넉넉한 공간을 요구.
하지만 제 하드의 상태는..........................
빈공간을 다 합쳐야 간당간당.
받아둔 드라마 한세트를 지우는 것으로 해결을 봤습니다.(25GB확보)
다운로드 자체는 1MB정도의 속도가 나오더군요 일단 서버가 일본에 있을테니 조금은 걱정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었나 봅니다.(라고해도 애니 한편보고와도 시간이 남는정도)
실제 설치 필요용량은 3.4G..... 넉넉하게 비워두길 잘했다.
설치된 판스온2의 아이콘
클라이언트를 기동하니 한국산 클라이언트들과 크게 다를건 업네요.
이전에 먼저 공개한 '캐릭터크리에이션 키트'와도 별 다를게 없었습니다.
환경설정에 가보니 캐릭터 크리에이션 키트와는 다른점이 다양한 해상도 선택가능같이 지난번엔 막혀있던것이 풀려있었습니다.
기대를 가지고 설정후 '게임 스타트'!
두둥!
지금은 서버 메인테너스 중입니다.
게임을 기동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llOrz....
다시한번 공지를 살펴보니 이런게 있더군요.
4/19일 오후 4시부터 28일 오후 11시까지 테스트.
아아.. 기대를 가지고 설치했는데 이틀 더 기다려야 겠네요
P.S. 읽으시다보면 왜 판타'시' 라고 적는가에 의문을 느끼실 분도 적지 않을 듯한데 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