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의 공개이벤트가 비중이 커서 나머지 둘은 좀 묻힌 감이 있지만 세가지 기기의 공개정보입니다.
의외였던건 갤럭시에 묻혀 버렸던 옵티머스LTE2의 사양이었죠.
배터리양도 그렇고, 2GB램이 탑재되어서 가용램이 충분하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실제 가용램(언제든 쓸수있는 램)이 1GB약간밖에 안넘어서 평이 좋지않습니다.
램 2GB를 자랑한 옵티머스 LTE 2
해외에서 공개되어 나온 갤럭시 공개전부터 알려진 조약돌 컨셉 탓인지 디자인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있다.
본인도 블랙은 몰라도 화이트의 전면부 디자인은 맘에 들지않음.
옵티머스 LTE2의 무선 충전대. 갤럭시S3도 동일하다. 단지 옆면으로 좀 넓고 충전대부분은 움푹 들어가있을뿐.
이번 3종의 스펙을 보면 앞으로 나올 폰에서의 쟁점은
'거대한 화면' '빠르고 좋은 카메라' '고용량 배터리' '무선충전' 'LTE' 이 네가지가 될것이라 쉽게 볼수있다.
이 세가지중
.옵티머스 LTE는 LG 폰 답게 최적화가 좋지 않지만 빠르게 할부원금이 줄어들고있어서 세가지중 가장 무난하게 선택 하기 좋은 폰으로 생각 된다. 또한 2GB라는 쾌적한 램에 비해 가용램은 실망적이지만, 루팅해서 사용하는 코어 사용자들에게있어서도 역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보인다.
.기본성능만 보고 사용한다면 역시 갤럭시S3가 좋겠다.
좋은 성능, 무난한 최적화, 다양한 부가기능. 다만 갤럭시는 삼성답게 애플의 아이폰처럼 고가라는 점이 사용자들에게 부담이 될듯하다. 물론 가격방어가 오래가기야 하겠지만 아이폰만큼 안떨어지지는 않을테니 내년쯤에는 보급형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걱정되는건 얼굴인식등에의한 화면고정, 제스쳐등의 옵션효과를 켜두고쓰기에는 배터리가 좀 걱정된다. 물론 끄고 사용한다는 방안도있기야 하다.
.세가지중 가장 애매한 상황에 놓인것이 베가 레이서2
이놈에 대해서는 뭐라 말해줄수가 없다 경쟁자가 너무 쟁쟁하다. 스펙을 올렸다고는 하나, 둘 사이에 끼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다. 이렇다하게 특출난 기능이 보이지도 않고, 그냥 고급 폰 이라는 입장
판스온의 특징은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지금봐서는 어디가?! 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싱글플레이에서 키운 캐릭터를 온라인에서도 사용가능했다는 점. 덕분에 싱글데이터만 해킹해도 온라인에 적용되어 말썽이 많기도 했습니다.
블루버스터 때 부터는 PC에 저장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저장하게 되고 싱글플레이라는것 자체가 사라져서 방지책은 되었지만 싱글플레이의 삭제는 온라인 유저들의 안타까움을 샀고 이후 세가에서는 축적된 기술로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PS2/XBOX360/PC)라는 싱글플레이에 별개로 온라인모드도 탑재되어있는 패키지게임으로 귀환.
온라인의 유져였던 사람은 대부분 신작인 유니버스 시리즈로 넘어가게 되는건 필연이었다고 할수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후 액션성이 강화된 이 '유니버스'시리즈는 유니버스-일루미나티의 야망-포터블-포터블2로 이어지지만 그건 별개의 이야기.
별개의이 야기지만 이렇게라도 언급하는 이유는 이 액션성이 판스온2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판스온1으로의 회귀. 하지만 그래픽과 액션성은 유니버스에 가깝게.
그냥 유니버스의 후속작 아냐?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판스온의 부활을 기다려온 이들에게는 아무래도 둘은 별개로 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저도 판스온과 판스유는 족보는 같지만 정통 후속작이라고 생각안하기도 하구요
단지 판스온2의 경우 세가는 판스온1의 후속작이라고 했지만 일단 보기에는 판스유의 후속작이라고 보기가 쉬운것도 사실이긴합니다.
일단 그런 판스온2가 제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모집을 받기시작했고 이를 알게된 본인도 참가 신청!
다행히도 합격했지만 지원자가 많지 않았던건 아닌가 싶기도.... (덧붙여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판타시 스타 포터블2의 구매자에게 특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기다린 자에게 복이 있나니. 이메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 합격 통지.
이것이 클로즈 베타 합격 메일.(사진 이후 추가)
이후 공식홈페이지로 가니 테스터 전용 홈페이지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다운로드페이지로 가니 용량이 460KB 알고보니 '다운로더'를 다운로드 하는 구조더군요
고용량 온라인 게임을 몇개정도 해보셨다면 어떤건지 알수있을텐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누르면 고속으로 받을수 있도록 다며 액티브X깔고 뭐하고 하며 뜨는 창을 별개로 다운로드하여 사용가능하게 해 둔 것 입니다.
다운로더를 다운받아야한다는건 조금 번거롭지만 액티브X를 까는것보다는 훨신 좋군 하고 위안이 가능하다는 점은 어쩐지 씁슬하기도하네요 어서 액티브X가 사라졌으면...
헌데... 무려 다운로더로 받는 '설치 파일'(게임파일이 아니라)의 용량은 3.3GB로 넉넉한 공간을 요구.
하지만 제 하드의 상태는..........................
빈공간을 다 합쳐야 간당간당.
받아둔 드라마 한세트를 지우는 것으로 해결을 봤습니다.(25GB확보)
다운로드 자체는 1MB정도의 속도가 나오더군요 일단 서버가 일본에 있을테니 조금은 걱정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었나 봅니다.(라고해도 애니 한편보고와도 시간이 남는정도)
실제 설치 필요용량은 3.4G..... 넉넉하게 비워두길 잘했다.
설치된 판스온2의 아이콘
클라이언트를 기동하니 한국산 클라이언트들과 크게 다를건 업네요.
이전에 먼저 공개한 '캐릭터크리에이션 키트'와도 별 다를게 없었습니다.
환경설정에 가보니 캐릭터 크리에이션 키트와는 다른점이 다양한 해상도 선택가능같이 지난번엔 막혀있던것이 풀려있었습니다.
기대를 가지고 설정후 '게임 스타트'!
두둥!
지금은 서버 메인테너스 중입니다.
게임을 기동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llOrz....
다시한번 공지를 살펴보니 이런게 있더군요.
4/19일 오후 4시부터 28일 오후 11시까지 테스트.
아아.. 기대를 가지고 설치했는데 이틀 더 기다려야 겠네요
P.S. 읽으시다보면 왜 판타'시' 라고 적는가에 의문을 느끼실 분도 적지 않을 듯한데 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