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모스버거는 강남역에서 9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보입니다.
작은 초록색 간판이 눈에 띄네요
점내에서도 인공잔디벽에 모스버거라는 로고를 볼수 있었습니다.
모스버거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세트 메뉴 라는 것이 없습니다.
버거+음료+후라이 이렇게 3종이 보통인데
버거는 단품 음료 단품 후라이 단품으로 되어있어서 가격이 조금 있는 편
음료와 후라이 종류는 세트로 묶여있는 것도 있습니다.
에비카츠버거(새우까스버거) 두개와, 후렌치 후라이 세트(감자튀김+음료), 어니언링 세트(어니언링+음료)
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버거로 할까하다가 어차피 남정네 둘이서 버거를 나눠먹진 않잖아요!
이것이 모스버거의 감자튀김과 어니언링
감자튀김은 일반적인 패스트푸드점보다 두껍습니다. 보기만해도 체감이 될 정도로 두꺼워요. 하지만 양이 많지는 않으니 아마 실제 감자의 양은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동일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니언링은 다른데서는 먹어본적이없어서... 맛은 있네요
에비카츠 버거입니다. 먹음직 스럽게 생겼네요.
작지만..............................................................................................................
트위터를 하다보면 "모스버거에 가면 반드시 메론 소다를 먹어야한다!" 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켜보았습니다 메론소다.
색이 참 매력적...
맛은 있었습니다만 "반드시 먹어라"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트위터리안들에게 물어보니 "아마도 메론소다를 여기서밖에 안파니까 그런것 아니냐?"는 애매한 대답을 들었습니다만. 다른 소다를 먹어봐야 좀 알거 같네요
그리고 먹던 도중 주니님 팀이 난입!
주니님과는 WIS 끝나고 헤어졌습니다만 딱히 갈데가 없으셨던듯 이쪽으로 난입하셨습니다
갑자기 불어나버린 휴대기기(?)들
아주 단시간 만난거였지만 뵌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