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소설, 만화책, 애니메이션을 가진 브레이브 스토리. 원 소스 멀티 유즈의 활용성을 보여주는군요
극장판 애니가 개봉됨과 동시에 psp ,ps2로 게임이 발매되었었습니다(2006년)
ps2판은 극장판의 내용과 추가 내용이며 psp판은 오리지널 스토리이고
psp판의 경우 용량 대비 최고급 그래픽의 자리를 지키고있습니다(현재까지도.)
일단 스샷을 보며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브레이브 스토리는 현계와 환계라는 두개의 세계를 가지고있습니다.
환계에 가면 단 한가지의 소망을 이룰수있다고 하지요
주인공은 소꼽 여자친구가 의식 불명이 된것이 자기탓이라 생각하며 한탄하는순간 환계로의 문이 열리게됩니다.
주인공(이름 설정을 하지않는경우 타츠야 라는 이름이 됩니다.)
극장판에선 나오지 않고 만화책에서 볼수있었던 나그네의 증표
환계로의 문 요어비 이 문을 지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라우도사와의 만남
나그네(주인공의 호칭)가 가지게 될 기본무기. 보옥을 끼우면 강해져간다.
여기 까지가 프롤로그가 되는 부분으로 이 이후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여기까지만 봐도 알겠지만 그래픽이 상당히 좋습니다. 동화풍이면서도 그래픽도 좋은편
게다가 게임성도 어느정도 되니 성공작이라 부를수 있겠지요
머리카락이나 귀가 흔들리는 모션은 상당한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초반 몬스터 모래늑대 극장판에도 나왔던 몬스터로 입이 네갈래로 벌어지며 회전한다.(극장판 참조)
무기는 장비를 바꾸면 바뀐다(용량에 비하면 정말 신기할정도로 무기데이터가 많습니다.)
나그네인 주인공은 보옥을 얻을때마다 바뀜.
좋은 그래픽에 좋은 이펙트. 그리고
소리를 끄고할때를 생각해준건지 만화책에서 타격음을 쓰듯 때릴때 마다 여러가지 타격음이
글자로 보여집니다.
그래픽만이 아니라 나름 현실감을 주기 위해 몬스터뿐만 아니라 마을에서의 사람들도 가까이가면 플레이어를 바라봅니다. 앞서 리뷰한 두개의 망작과 비교하면 대단하다고밖에 말할수가 없네요
단점은 음성.
전투시외에는 음성이 전혀없습니다 메세지 타자음과 배경음만 울려퍼지죠 전투중에는 기합이라던가 여러가지 들립니다만 그외 음성은 전혀 없습니다.
저용량으로 인한 음성의 부재는 타격이 조금 있다고 볼수있을까요...
UMD 최대용량 1.7Gb에 비해 브레이브 스토리의 이미지파일을 구해보면 180mb정도입니다.
게임은 잘 만들었는데 마무리가 허술했다 라는 느낌
주관 평가
그래픽★★★★★ psp의 그래픽을 한껏 이끌어냈을뿐만 아니라 용량대비 그래픽에서도 최고급.
조작성★★★★☆ 정통 rpg를 지향하고있기에 조작에 어려울일은 없다. 일어만 조금 해줄줄 안다면야 그나마 완벽
인터페이스★★★★☆ 맨 아래의 스샷에 보이듯이 때릴때마다 브레이브 포인트가 올라가는것이
보이지만. 신경쓰이질 않는다는점이 조금 안타까울뿐
게임성★★★★☆ 조금은 흔해빠진 용사이야기. 극장판의 캐릭터 등장 등으로 여러요소를 노리긴 했지만
결국은 여자(공주)를 구한다는 이야기에 여러가지를 첨부시킨것 모험은 나름 재미있었다.
로딩★★★★★ 게임 진행해보면서 로딩메세지는 세이브할때 외에 보질 못한것같다... 전투도 2초안에 준비완료.
비고☆☆☆☆☆ 음성이 전혀없다는 한계점이 안타깝다. 나중에라도 용량 늘려서 음성 넣은다음에 다시 팔아주면 안될까....